중고거래와 온라인 쇼핑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확인 방법과 대처
중고차 허위매물은 없는 차나 미끼 차로 부른 뒤 다른 차를 비싸게 파는 수법이에요. 자동차365 확인법과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어요.

중고차 허위매물은 대부분 같은 방식으로 움직여요. 시세보다 훨씬 싼 차를 미끼로 올리고, 매장에 오면 그 차는 방금 팔렸다거나 문제가 있다며 다른 차를 비싸게 권해요. 개인 판매자인 척하며 차는 보여주지 않고 계약금부터 보내라는 경우도 있어요. 차를 직접 보고, 국토교통부 자동차365에서 이력과 매물을 확인한 뒤에 계약하면 대부분 피할 수 있어요.
중고차는 금액이 커서 한 번의 실수가 큰 손해가 돼요. 매일신문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직거래 사기 피해액이 8740억 원에 이르렀다고 전하며, 중고차 거래에서도 큰 금액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어요. 저희 KatiTrust는 판매자가 사진이 언제 찍혔는지 보여줄 수 있는 카메라 앱을 만들어서, 판매글 사진이 실제 차와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잘 알아요.
중고차 허위매물 한눈에 보기: 흔한 수법
중고차 사기는 몇 가지 패턴을 반복해요. 아래 신호 가운데 하나라도 보이면 계약을 서두르지 마세요.
- 시세보다 훨씬 싼 차: 같은 연식과 주행거리의 시세보다 눈에 띄게 싸요.
- 방금 팔렸어요: 매장에 가면 그 차는 없고 다른 차를 권해요.
- 차는 못 보여줘요: 개인 판매자라며 차를 보여주지 않고 계약금부터 요구해요.
- 서류 없이 서두르기: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나 등록 정보를 보여주지 않아요.
- 할부와 보험 끼워 팔기: 원하지 않는 할부나 상품을 계약에 끼워 넣어요.
- 수상한 사진: 판매글 사진이 다른 매물이나 해외 사이트에도 있어요.
중고차가 아닌 일반 물건의 흔한 수법은 중고거래 사기 가이드에서 정리했어요.
수법 1: 없는 차를 미끼로 한 중고차 허위매물
가장 흔한 중고차 허위매물이에요. 실제로는 팔 수 없는 차를 싸게 올려 연락을 받고, 매장에 온 사람에게 다른 차를 팔아요. 미끼 차는 방금 팔렸다거나, 침수차였다거나, 할부로만 살 수 있다는 식으로 사라져요.
이런 광고는 법으로 금지돼 있어요. 자동차관리법 제57조는 자동차매매업자가 존재하지 않아 실제로 거래할 수 없는 자동차를 광고하거나, 이력과 가격을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해요. 같은 조항은 이용자가 요청하지 않은 상품의 강매도 금지해요.
미끼 차를 보러 갔다가 다른 차를 권받으면 그 자리에서 계약하지 마세요. 원래 보려던 차의 정보와 매매업자, 담당자 정보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신고할 때 도움이 돼요.
수법 2: 차는 안 보여주고 계약금부터
개인 간 거래에서 흔한 수법이에요. 판매자는 해외 근무나 이사를 핑계로 차를 직접 보여줄 수 없다며, 다른 사람이 연락하기 전에 계약금을 먼저 보내면 차를 잡아 두겠다고 해요. 사진은 그럴듯하지만 차는 판매자의 것이 아니거나 아예 없어요.
차를 보지 않고 보내는 계약금은 다른 중고거래의 선입금과 같아요. 물건을 파는 척한 사기라서 은행에 바로 지급정지를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판매자가 계좌이체를 고집할 때 나오는 말은 계좌이체 사기 가이드에서 다뤄요.
판매글 사진도 확인해 보세요. 구글 렌즈나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같은 차 사진이 다른 매물이나 해외 사이트에 있는지 보일 때가 많아요.
수법 3: 진짜 차, 틀린 정보
차는 있지만 정보가 틀린 경우도 있어요. 사고나 침수 이력을 숨기거나, 주행거리를 조작하거나, 압류와 저당이 걸린 차를 깨끗한 차처럼 팔아요. 이런 차를 사면 나중에 수리비나 등록 문제로 큰돈이 들 수 있어요.
매매업자에게는 알려 줄 의무가 있어요. 자동차관리법 제58조에 따라 자동차매매업자는 계약 전에 성능·상태점검 내용과 압류 및 저당권의 등록 여부 등을 매수인에게 서면으로 고지해야 해요. 점검 내용에는 점검 장면을 찍은 사진도 포함되고, 점검일부터 120일 이내의 것이어야 해요.

판매자를 노리는 중고차 사기
차를 팔 때도 조심하세요. 구매자인 척하며 차를 시승하겠다고 가져가서 돌아오지 않거나, 가짜 송금 문자를 보여 주며 차와 서류를 넘겨받으려는 경우가 있어요. 탁송 기사를 보내겠다며 입금 확인 전에 차를 가져가려는 경우도 있어요.
판매자에게 필요한 습관은 다른 물건과 같아요. 내 은행 앱에서 입금을 직접 확인한 뒤에 차와 서류를 넘기고, 시승에는 함께 타요. 명의 이전은 대금을 모두 받은 뒤 함께 처리하세요. 판매자를 노리는 다른 수법은 중고거래 판매자 사기 가이드에 정리했어요.
중고차 허위매물 확인방법: 계약 전 7단계 체크리스트
계약 전에 몇 가지만 확인해도 대부분의 중고차 허위매물을 걸러낼 수 있어요.
- 시세 비교하기: 같은 연식, 주행거리, 옵션의 시세와 비교해 지나치게 싸면 의심해요.
- 자동차365에서 조회하기: 자동차365의 매매용 차량 조회와 통합이력 조회로 등록 정보와 이력을 확인해요.
- 침수와 사고 이력 보기: 자동차365의 침수 정보 조회와 보험 사고 이력을 함께 봐요.
- 점검 기록부 받기: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를 받아 차량번호, 주행거리, 점검일을 실제 차와 맞춰 봐요.
- 매매업자와 종사원 확인하기: 자동차365에서 매매업자와 종사원 정보를 조회해요.
- 직접 보고 시승하기: 사진이 아니라 실물을 보고, 가능하면 믿을 수 있는 정비소에서 점검받아요.
- 계약서와 결제 확인하기: 계약서의 차량번호와 금액을 확인하고, 차를 보기 전에는 계약금을 보내지 않아요.
자동차365에는 허위매물 차량을 신고하는 메뉴도 있어요. 미끼 매물을 만났다면 그 정보를 신고해 다음 사람을 지킬 수 있어요.

판매글 사진과 영상이 증명하는 것
중고차 판매글의 사진은 많은 걸 보여주는 것 같지만, 언제 찍었는지는 알려 주지 않아요. 몇 달 전 사진일 수도 있고, 다른 차의 사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진만 보고 계약금을 보내는 건 위험해요.
도움이 되는 건 지금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에요. 판매자에게 차량번호판과 계기판이 보이게 오늘 다시 찍어 달라고 하면, 차가 판매자 곁에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요. 그래도 그 차의 상태와 서류는 직접 보고 조회해야 해요.
저희 KatiTrust는 이런 확인을 위해 만들었어요. 판매자가 앱에서 바로 찍으면 촬영본마다 확인 코드가 생기고, 구매자는 katitrust.com에서 가입 없이 무료로 파일이 촬영 후 바뀌지 않았다는 것과 촬영 시간,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해요. 갤러리의 사진은 올릴 수 없어요. 주행거리 조작이나 사고 이력까지 증명하지는 못하니, 이력 조회와 실물 확인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앱은 Android용이 Google Play에 나와 있고, iPhone용은 준비하고 있어요.
중고차 사기를 당했다면: 지금 할 일
계약금을 보냈거나 원하지 않는 차를 사게 됐다면 빨리 움직이세요.
- 더 보내지 않기: 추가 계약금, 탁송비, 수수료 같은 어떤 돈도 보내지 않아요.
- 은행에 알리기: 송금한 은행에 사기 피해를 알리고 할 수 있는 조치를 물어봐요.
- 증거 저장하기: 판매글, 채팅, 통화 기록, 계약서, 점검 기록부, 송금 내역을 모아요.
- 신고하기: 허위매물은 자동차365의 신고 메뉴로, 사기 피해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이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요.
매매업자와의 계약에서 점검 기록과 실제 차가 다르다면 계약서와 점검 기록부를 근거로 다툴 수 있어요. 금액이 크다면 법률 상담을 받아 보세요. 개인에게 보낸 계약금을 돌려받는 절차는 중고거래 사기 대처법에서 설명해요.
자주 묻는 질문: 중고차 허위매물
중고차 허위매물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시세보다 지나치게 싼 가격이 첫 신호예요. 매장에 가기 전에 자동차365에서 그 차량번호로 매매용 차량 정보와 이력을 조회해 보세요. 매장에서 그 차는 팔렸다며 다른 차를 권하거나,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를 보여주지 않으면 계약하지 마세요.
미끼 매물을 보러 갔다가 다른 차를 권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그 자리에서 계약하지 말고 나오세요. 원하지 않는 상품을 강매하거나 거래할 수 없는 차를 광고하는 행위는 자동차관리법으로 금지돼 있어요. 원래 매물의 판매글, 매매업자와 담당자 정보를 기록해 두고 자동차365의 허위매물 신고 메뉴로 신고할 수 있어요.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는 꼭 받아야 하나요?
네. 자동차매매업자는 계약 전에 성능·상태점검 내용과 압류·저당권 등록 여부 등을 서면으로 알려야 해요. 기록부의 차량번호, 주행거리, 점검일을 실제 차와 맞춰 보세요. 점검 내용은 점검일부터 120일 이내의 것이어야 해요.
개인에게 중고차를 살 때 계약금을 먼저 보내도 되나요?
차를 직접 보기 전에는 권하지 않아요. 차를 보여주지 않고 계약금부터 요구하는 건 흔한 사기 수법이고, 그 돈은 되찾기 어려워요. 차를 보고, 자동차365에서 이력을 확인하고, 계약서를 쓴 다음에 결제하세요.
차를 팔 때 사기를 피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내 은행 앱에서 입금을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차와 서류를 넘기지 마세요. 시승에는 함께 타고, 탁송을 핑계로 입금 전에 차를 가져가려는 요청은 거절하세요. 명의 이전은 대금을 모두 받은 뒤 함께 처리하는 게 안전해요.
마무리: 차를 보고, 이력을 조회하고, 그다음에 계약하세요
중고차 허위매물은 싼 가격과 급한 마음을 노려요. 차를 직접 보고, 자동차365에서 이력과 매물을 확인하고,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를 맞춰 본 다음에 계약하세요. 차를 보기 전에 보내는 계약금은 가장 큰 위험이에요.
미끼 매물을 만났다면 그 자리에서 계약하지 말고 기록해 두었다가 신고하세요. 판매자라면 입금을 내 은행 앱에서 확인한 뒤에만 차와 서류를 넘기세요. 이 순서만 지켜도 대부분의 중고차 사기는 시작조차 못 해요.


